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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넷플릭스 누를까, 새 서비스 사업 성공할까

기사승인 2019.03.14  10: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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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국증권 문지혜 "애플, 서비스 기업으로 변신 위해 고군분투"

   
▲ 마카오 시내 애플 매장. /사진=최미림 기자.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애플(Apple)이 서비스 기업으로의 변신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위해 뉴스 관련 AI 스타트업 인수 등에 나선 것도 주목된다.

14일 흥국증권 문지혜 연구원은 블룸버그 등의 보도 내용을 인용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문 연구원에 따르면 애플이 오는 25일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와 뉴스 번들 서비스 등 두 가지 서비스를 새로 런칭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된 소식들이 속속 보도되고 있다.

우선 비디오 스트리밍의 경우 넷플릭스(Netflix)를 견제하기 위해 HBO와 쇼타임(Showtime) 등 콘텐츠 제작, 유통사와의 관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새로 런칭하는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에 HBO, 쇼타임, 스타즈(Starz) 채널을 추가하기 위해 협상 중이지만, 아직 최종 협상을 끝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주요 콘텐츠 공급사인 넷플릭스와 훌루(Hulu)를 서비스에 포함하는 데 실패했고, 넷플릭스의 경우 애플을 통한 구독도 중단하는 등 애플 의존도를 낮추려는 움직임을 계속 보이고 있다. 방송사 중심의 유료 채널을 확보해 서비스하지 않으면 새로운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의 성공 여부가 불투명해질 수 있는 게 현실이다. 현재 시장에서는 3~5년 내 애플 스트리밍 서비스의 구독자 수가 1억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넷플릭스의 구독자 수는 약 1억 5000만명에 이른다.

한편 애플의 경우 뉴스 피드 서비스와 관련, AI(인공지능)를 적용해 개인 맞춤형 뉴스 피드를 제공하는 앱을 만든 레이저라이크(Laserlike)社를 작년 말에 인수한 것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레이저라이크가 갖고 있는 원천기술은 웹 전체의 정보를 수집해 사용자 특화 결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뉴스 피드 서비스뿐만 아니라 향후 시리(Siri)에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스마트폰 부진 등으로 우여곡절을 겪고 있는 애플의 새로운 사업들이 얼마나 성공할지 주목된다.

 

 

최미림 기자 meelim0128@gmail.com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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