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국제유가가 엇갈린 상승세를 보였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브렌트유가는 19일 오후 3시57분(한국시간) 현재 배럴당 66.53 달러로 전날보다 0.05% 올랐다. 미국산원유는 55.98 달러로 0.7% 상승했다.

브렌트유와 미국산원유의 가격 변동 폭이 크게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세는 6거래일째 이어졌다.

중국의 지난 1월 자동차 판매가 1년 전에 비해 15.8% 감소한 가운데에도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브렌트유가는 시간에 따라 전날 수준을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 주가는 0.8% 올랐으나 S-오일은 1.3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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