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웨이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코웨이 본사에서 '친환경 물병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웨이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코웨이 감수(水)성 연구소를 설립해 진행한 1기 프로젝트"라며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미세플라스틱 등으로부터 물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코웨이는 지난 12월부터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하고 총 24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4개 팀을 이루어 코웨이 임직원 및 각계 전문가로부터 멘토링과 자문을 받아 물병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켰다. 이 가운데 총 총 24분리형 구조로 세척이 용이하고 알림 기능을 탑재한 '블루 벨(Blue Bell)’ 작품이 대상에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5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송현주 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이번 1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친환경 가치 창출을 위한 디자인 아이디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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