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채무조정 지원 공로자 시상식 개최

▲ 사진=신용회복위원회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직)는 올해 과중 채무자 채무조정 지원에 공로가 큰 금융회사, 협회 등 유관기관 임직원을 선정해 '2018 채무조정 지원 공로상'을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는 매년 서민의 경제적 회생 지원에 공로가 큰 유관기관 임직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신용회복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업권별 금융사 등과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채무조정제도 개선에 기여한 전국은행연합회 여인채 차석부장 등 최종 33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앞으로도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채무조정과 함께 채무자 분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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