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비저너리 챌린지 2018' 수상팀 대표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현대차그룹은 19일 “미국 브라운대와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에 나서기로 했다”면서 “특히 이종분야에서의 미래 모빌리티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 ‘현대 비저너리 챌린지’의 첫 파트너로 美 브라운대를 선정하고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미 브라운대는 뇌공학 분야를 선도하는 곳으로 뇌공학과 자동차 산업 간 연계 가능성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중장기적 공동연구 과제 진행 등 브라운대와 교류 협력을 지속한다는 게 그룹 측의 방침”이라며 “뇌공학, 생물학, 심리학, 의학 등 전 학문 분야를 망라한 과감한 접목을 시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술적, 학문적 경계를 넘는 파괴적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적극 모색해 갈 것”이라고 현대차 그룹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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