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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퀄컴, 3분기 적자 전환..."라이선스사업 부진 때문"

기사승인 2018.11.09  09: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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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주당순이익은 시장 예상치 웃돌아

[초이스경제 곽용석 기자] 미국 반도체 대기업인 퀄컴(Qualcomm)이 최근 발표한 올 3분기(7~9월)의 최종 손익은 4억 9300만 달러 적자(전년 동기는 1억 6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에스뉴스 앤 월드리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주당 기준으로 35센트의 손실을 보았다고 밝혔다. 일회성 투자비용과 주식선택권 비용 등을 감안한 주당 수익은 90센트였다고 제시했다. 이 수치는 월가의 예상을 뛰어넘은 것이다. 미국의 투자컨설팅사인 잭스투자연구소(Zacks Investment Research)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추정치는 주당 83센트였다.

퀄컴은 이번 분기 동안 5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 또한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잭스의 분석가들은 55억3000만달러를 예상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올해 연간 48억6000만 달러(주당 3.32달러)의 손실을 보고했으며 매출액은 227억3000만 달러로 제시했다.

또한 퀄컴은 내년 1월에 끝나는 4분기에 주당 순이익이 1.05달러에서 1.15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내년도 1분기 매출액은 45억 달러에서 5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함께 밝혔다. 잭스의 분석가들은 52억8000만 달러를 기대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한편, 이번 분기 적자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퀼컴과 분쟁 중에 있는 애플 등이 특허사용료의 지불을 멈추고 있어 본래 이익률이 높은 라이선스 사업에서 부진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곽용석 기자 felix3329@naver.com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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