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한양행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지난 20일 지역 농가를 방문해 가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임직원과 가족 등 30여명이 오창공장 인근 농소리 마을을 방문해 고추와 고구마 등 농작물을 수확하고, 노후된 경로당에 도배와 장판 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점심시간에는 삼계탕과 과일, 떡 등으로 마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면서 "오창공장 직원들 외에도 본사, 연구소, 지점 직원들과 자녀들이 같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리 선임연구원은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봉사뿐만 아니라 농촌체험의 기회까지 얻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가족 봉사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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