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터키리라 가치가 폭락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불안은 여전해 유로가치를 절하시키고 있다. 휴일 역외시장에서 원화환율은 1130원을 넘었다.

블룸버그는 미국달러 대비 원화의 역외환율을 15일 오후 3시30분(한국시간) 현재 1달러당 1132.2 원으로 집계했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의 현물 마감환율은 1127.9 원이었다.

터키리라환율은 오후 5시5분 현재 6.0599 리라로 전날보다 4.57% 하락했다.

그러나 아시아주식시장은 부진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08% 하락했고 니케이225지수는 0.68% 내려갔다.

엔화환율은 111.25 엔으로 전날 뉴욕시장 마감 때보다 0.09% 올랐다.

유로가치는 1유로당 1.1322 달러로 0.19% 하락했고 파운드가치는 1.2709 달러로 0.11%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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