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기술보증기금과 KB국민은행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을 합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이날 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과 청년창업기업의 일자리창출과 혁신성장 지원을 추진하기 위한 '혁신 청년창업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의 특별출연금 35억원을 재원으로 20배까지 운용할 예정이며, 총 7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공급키로 했다. 

앞서 기보와 국민은행은 올해 2월에도 업무협약을 통해 일자리창출기업과 미래형 신산업 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창업기업 지원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