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희 이사장 갑질 영상. /사진=JTBC 뉴스 캡처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조양호(69)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이 갑질 혐의와 관련한 첫 경찰 소환 조사를 받는다고 28일 뉴시스가 전했다.

경찰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 이씨를 폭행 등 혐의에 대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과 뉴시스에 따르면 이씨는 인천 하얏트호텔 공사현장 인부, 자택 내부 공사 작업자, 경비원과 가정부, 수행기사 등에게 폭언과 폭행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 측은 여러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여러 제보도 있는 것으로 전해져 수사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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