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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또 상승...두가지 호재는?

기사승인 2018.05.17  0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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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원유재고 감소 & 미국 경제지표 호전이 유가 또 견인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6일(미국시각)에도 국제 유가 상승세가 이어졌다. 미국 원유재고가 시장이 예상한 것 만큼 감소한 것이 호재였다. 미국 경제지표가 호전된 것도 유가 상승을 거들었다.

뉴욕상업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71.49달러로 0.25% 상승했다. 또한 이날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사고 팔린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도 배럴당 79.14 달러로 0.91% 올랐다. 전날에도 WTI와 브렌트유는 각각 0.49%, 0.03% 상승했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전주 대비 140만 배럴 감소한 것이 호재였다. 이는 시장 예상치(146만배럴 감소 전망)에 거의 부합하는 감소 폭이다.

게다가 최근 중국이 양호한 산업생산 지표를 발표한데 이어 이날 미국에서도 4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7%, 미국의 제조업 생산이 전월 대비 0.5% 각각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것도 유가 상승 요인이었다. 중국, 미국 경제 호전은 원유 수요증가 요인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날에도 미국 국채금리 고공행진 속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3.10%까지 치솟고 이로인해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가 상승세를 이어간 것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하는 역할을 했다. 글로벌 원유는 미국 달러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가 절상되면 원유수요자들의 매입 여력이 위축된다.

 

 

이미애 기자 meeae0123@hanmail.net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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