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2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제13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3억3000만원을 모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 임직원 77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오는 28일까지 4박 6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학교시설 개·보수 및 건물 도색 등의 활동을 펼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 2011년부터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에 글로벌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봉사활동을 벌여 왔다”면서 “학교 신축, 식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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