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2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제13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3억3000만원을 모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 임직원 77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오는 28일까지 4박 6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학교시설 개·보수 및 건물 도색 등의 활동을 펼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 2011년부터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에 글로벌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봉사활동을 벌여 왔다”면서 “학교 신축, 식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미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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