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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셀트리온 · 신라젠 하락 vs 네이처셀 급등

기사승인 2018.02.07  16: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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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화폐 관련주는 등락 엇갈려...코스닥 28p 하락 830 내줘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7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로 큰 폭 하락하며 820선까지 주저앉았다. 셀트리온 3형제가 급락한 것을 비롯해 신라젠, 티슈진 등 대형 바이오제약주들이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네이처셀 등 일부 재료를 보유한 종목들만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9.92% 하락한 25만6000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9.54% 하락한 11만1900원을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들은 셀트리온 72만1000주, 셀트리온헬스케어 8만주를 각각 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도 7.92% 떨어졌다.

신라젠은 외국인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개인들의 대량 매도에 6.62% 내렸다. 바이로메드(-9.17%), 티슈진(-3.87%) 등도 하락했고 휴젤(-0.04%), 코미팜(-1.27%) 등도 부진했다.

반면 네이처셀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9.54% 급등하며 3만5600원을 기록했다. 외국인들은 이날 16만주를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펄어비스(-4.49%), 포스코켐텍(-3.54%), 스튜디오드래곤(-4.80%) 등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가상화폐 관련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우리기술투자(5.31%), 비덴트(6.86%) 등은 상승했지만 에이티넘인베스트(-12.10%), SBI인베스트먼트(-10.18%) 등은 큰 폭으로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8.21포인트(3.29%) 하락한 829.96으로 마감했다. 개인이 231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39억원과 435억원 매도 우위였다.

거래량은 10억158만주, 거래대금은 8조3183억원이었다. 상한가 4종목 포함 315종목이 올랐고 862종목은 하락했다. 74종목은 보합이었다.

이날 외국인 순매수 상위종목은 신라젠, CJ E&M, 메디톡스, 네이처셀, 피에스케이 등이었다.

 

 

이영란 기자 yrlee1109@naver.com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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