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사업부는 계속 견조할 듯"...투자 판단은 신중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다이와증권이 17일 현대모비스의 향후 실적에 대해 진단하는 리포트를 내놓았다.

다이와는 이날 자료에서 “현대차그룹의 부진한 글로벌 출하량, 원화 강세, 일회성 비용부담 등을 감안하면 현대모비스에 대해서도 덜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다이와는 "2018~1019년 실적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애프터서비스(A/S)사업부는 계속해서 견조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EPS(주당순이익) 전망치를 3~6% 내리고 목표주가도 26만5000원에서 25만원으로 하향 조정하는 한편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한다"고 다이와는 덧붙였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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