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실적도 견고할 듯"... 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 경제 전안나 기자] 글로벌 투자기관인 HSBC가 17일 코웨이(02124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2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HSBC는 이날 "지난해 연말웅진그룹이  MBK 파트너스부터 지분을 다시 인수할 의사를 표시한 후 주가는 지지부진했다" 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웨이의 4분기 실적은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이며 영업이익률은 20%  대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코웨이를 선호하는 근거로 ▲유통구조에 따른 EPS(주당순이익) 성장률 ▲ DPS(주당배당금) 증가 예상 등을 꼽았다.

 HSBC는 "코웨이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렌털 및 직접 판매의 매출 성장에 기반해 연평균 7%의 EPS 성장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또한 배당수익률은 약 4% 수준으로 전망하면서 DPS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날 증시에서 코웨이는 현재 시각 오전 11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1.5% 상승한 9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 및 업계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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