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GMP 승인 위한 실사 시작"...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신한금융투자(이하 신한금투)는 JW생명과학에 대해 미국 제약사인 박스터 향 수출증가세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17일 전망했다.

신한금투는 동사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핵심 모멘텀은 박스터 향 납품”이라며 “지난주 유럽연합(EU)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승인을 위한 실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가는 박스터 향 수출에 따른 이익추정치를 ‘선반영’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신한금투는 동사 목표주가를 6만2000원을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윤창민 신한금투 연구원은 “향후 납품 스케줄에 따라 오는 2020년 예상실적을 적용하면 주가상승여력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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