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국제적인 달러 약세 영향을 받는가 했더니 원화환율은 전날과 같은 수준에 마감됐다.

미국달러 대비 원화환율은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1062.7 원에 이날 거래를 마쳤다. 전날의 마감환율과 같다.

국제 외환시장에서 달러가 이날만큼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해 절상된데 따른 영향으로 원화환율은 오전 1066원선까지 올랐으나 오후가 되면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엔화환율은 오후 5시9분(한국시간) 현재 110.69 엔으로 전날 뉴욕시장 마감 때보다 0.14% 올랐다.

이에 따라 100엔 대비 원엔환율은 960.07 원으로 외국환중개기관이 이날 오전 고시한 960.02 원보다 소폭 올랐다.

유로가치는 1유로당 1.2258 달러로 0.05% 내려갔고 파운드가치는 1.3790 달러로 0.0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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