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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등 경쟁상품 뜨는데, 비트코인은 왜 주춤?

기사승인 2018.01.05  07: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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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당국 등 암호화폐 견제...향후 비트코인 전망도 엇갈려

   
▲ 직원이 비트코인 주화 모형을 정리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4일(미국시각)에도 미국 선물시장에선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들의 치고받기가 지속됐다. 특히 비트코인이 주요 당국 및 기관의 집중 견제 속에 주춤하는 사이 다른 경쟁상품들이 치고 올라 눈길을 끈다.

주요 외신 및 선물시장에 따르면 이날(한국시각 5일 새벽 6시9분 현재) 비트코인 현물 가격은 1만5563달러로 전날의 하락세를 딛고 3.2% 올랐다. 반면 같은시각 비트코인 선물 가격은 전날의 1만4937달러 보다 낮은 1만4913 달러 수준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이로써 비트코인 시장은 최근 연일 쉬어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날에도 비트코인 현선물 가격은 0.5% 안팎의 등락을 보인 채 거래가 이뤄졌는데 이날에도 현선물 가격의 등락이 엇갈리면서 숨고르기를 연출했다.

이날 코인데스크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집중 견제를 받고 있다. 이스라엘 증권 당국이 가상화폐 관련 주식거래를 금지시키고 메릴린치가 비트코인 선물을 중단시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조정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코인데스크는 “이스라엘 당국 등의 조치로 비트코인 가격이 쉬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강세장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최근 경쟁상품인 알트코인이 급등한 것도 비트코인 가격 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코인데스크는 그러나 “향후 알트코인의 거품이 꺼지면 비트코인이 다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월스트리트저널은 “메릴린치가 비트코인 선물을 금지했다”는 뉴스를 전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이 주춤하는 사이 경쟁상품들이 급등한 것도 눈길을 끈다. 리플이 하루만에 18%나 껑충 오른 것이 대표적이다.

인베스팅 닷컴은 “비트코인의 경우 펀더멘탈이 부족한 만큼 단기조정을 겪을 수 있다”면서 “중요 기점인 1만2600달러선 지지 여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최원석 기자 choiup82@choicenews.co.kr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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