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공급 늘리고 주거 서비스도 활성화 할 계획, 이날 MOU 체결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롯데건설은 11일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박대환 임대사업부문장, 롯데렌탈 이승연 일반렌탈부문장, 롯데카드 박두환 마케팅본부장, 롯데하이마트 이호섭 SCM부문장, 그린카 김좌일 대표이사, 코리아세븐 최경호 영업개발본부장, 아이키움 조영수 대표이사 등 7개사의 주요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롯데건설 박영민 대리는 “MOU에 참여한 회사들은 각자 지닌 고유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거주자에게 여러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일에 나서게 된다”면서 “롯데건설은 이밖에도 안정적인 주거를 위하여 8년간의 거주가 보장되고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되는 민간임대주택공급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대리는 이어 “롯데건설은 생애주기에 맞춰 단지 내 평형 이동이나 단지 간 이동이 가능한 캐슬링크 서비스를 제공하여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획도 마련해 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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