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OELD 투자 확대 따른 수혜 기대"...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KB증권은 23일 실리콘웍스에 대해 “장기 성장 모멘텀도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동사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 매출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내년에도 매출성장과 이익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LG디스플레이의 OLED 투자확대에 따른 수혜를 예상하면서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 출하량이 늘어날수록 실리콘웍스의 성장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실리콘웍스의 2018년 매출액을 올해보다 19% 증가한 8098억원, 영업이익은 76% 확대된 766억원으로 예측했다.

아울러 동사의 목표주가를 6만6000원으로 18%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KB증권 남대종 연구원은 “LG전자, LG화학, LG이노텍 등 다른 LG그룹 계열사와의 신규 제품개발이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점도 미래 청사진을 밝게 하는 요인”이라며 “단기 실적 뿐만 아니라 장기 성장 모멘텀도 시간이 지날수록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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