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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8월 산업생산 부진...중국증시도 나흘만에 하락

기사승인 2017.09.14  16: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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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화 가치는 사흘 연속 하락...지표 부진 속 증시 차익매물 등장

   
▲ 중국증시가 하락했다. /사진=SSE 홈페이지 캡처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4일 중국증시가 나흘 만에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 부진 속에 차익매물이 쏟아졌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증시를 대표하는 상하이종합지수는 3371.43으로 0.38% 떨어졌다.

이번 주 들어 중국증시는 3일 연속 오르다 이날 하락세로 전환됐다. 그간 지속적인 상승에 따른 부담감속에 차익매물이 등장하면서 지수가 뒷걸음질쳤다.

이날 미국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사흘 연속 떨어졌다. 지난 11일 중국 인민은행이 모처럼 6.5위안 아래에서 위안-달러 환율을 고시했다가 올 들어 위안화 가치 절상이 너무 가파르게 진행된 것 아니냐는 진단 속에 다시 위안화 환율이 6.5위안 위에서 사흘연속 올랐다. 이날엔 6.5482위안 선에서 움직였다. 위안-달러 환율이 높아졌다는 것은 달러 대비 위안화가치가 절하됐다는 의미다.

최근 중국 인민은행은 그간 지속적인 위안화 절상으로 중국의 수출경쟁력이 떨어질 조짐을 보이자 위안화 강세 정책 도구들을 없앤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 블룸버그 등 미국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온 것도 중국증시 하락을 거들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8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6% 증가에 그쳤다. 이는 시장 예상치(6.6% 증가 전망)는 물론 전월의 증가치(6.4%)를 모두 밑도는 것이다. 아울러 중국의 8월 주택판매증가율은 전년 동월 대비 3.8%로 2년5개월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중국이 최근 부동산대출 규제를 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최미림 기자 meelim0128@gmail.com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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