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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니케이225, 2만 문턱서 '덜미'...왜?

기사승인 2017.09.14  15: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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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흘 만에 하락...차익매물, 중국·일본 경제지표 부진 영향

   
▲ 도쿄증권거래소 건물 /사진=JPX 페이스북 캡처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4일 일본증시 니케이 225 지수가 나흘 만에 하락했다. 지수 2만선을 앞두고 심리적 부담감 속에 차익매물이 쏟아졌다. 이날 일본과 중국서 발표된 핵심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온 것도 일본증시 하락을 거들었다.

도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일본증시를 대표하는 니케이225 지수는 1만9807.44로 전일 대비 0.29% 하락했다.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오르다 이날 하락세로 돌아섰다. 특히 지수 2만선을 눈앞에 두고 하락세로 전환돼 눈길을 끌었다.

다만 이날에도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110.50엔 선을 오르내리면서 달러 대비 엔화가치 약세 흐름이 이어진 것은 일본증시 수출주들에 도움을 줬다. 이날 소프트뱅크 등 일본증시 내 대형주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인 가운데서도 도요타(+0.3%) 등 일부 수출주들은 상승세를 보인 것도 엔화환율 상승(엔화가치 약세) 덕분이다.

하지만 이날 발표된 일본과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온 것은 일본증시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신문은 “지난 7월 일본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8% 떨어진 101.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7월 제조공업 가동률 지수(2010년=100)는 6월보다 1.8% 떨어진 100.1로 집계됐다.

그런가하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8월 중국 산업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6.0% 증가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6.4% 증가는 물론 시장 예상치 6.6% 보다도 낮은 것이다. 이 같은 8월 증가율은 또 2016년 12월 이래 가장 낮은 것이다.

 

 

최미림 기자 meelim0128@gmail.com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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