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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애플 관련주 '추락'했지만 한국에선 다르다

기사승인 2017.09.14  09: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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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BC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 LG이노텍 등 주목"...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 아이폰X /사진=애플 홈페이지 캡처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애플이 ‘아이폰X’를 공개한 후 글로벌 증시에서 애플은 물론 아이폰 관련주들이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한국 증시 관련주의 분위기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애플 공급사슬의 핵심으로 꼽히는 삼성전자가 오전 9시 50분 현재 1.05% 상승한 것을 비롯해 SK하이닉스(0.92%), LG이노텍(2.97%) 등이 각각 오름세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외국계 투자기관인 HSBC는 글로벌 테크업종을 분석하며 “애플의 글로벌 공급사슬에 위치한 기업들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애플의 신제품에 대한 견고한 수요가 예상돼 공급사슬에 위치한 기업들은 대규모 생산 증가를 목전에 두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HSBC는 “애플 아이폰X의 가격이 높아졌고 생산이 다소 지연된다고 해도 애플의 수많은 충성고객들이 기존 제품을 오랜 기간 사용해왔다는 점에서 신제품 수요는 이슈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 증시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이노텍 등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이영란 기자 yrlee1109@naver.com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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