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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증자 완료...기존 은행들 더욱 긴장?

기사승인 2017.09.13  10: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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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라 "공격적인 대출 전략 땐 사중은행도 영향권"...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일본 노무라증권이 국내 은행업종과 관련해 “은행의 가계대출이 전월 대비 0.9% 증가한 반면 주택담보대출은 전월 대비 0.6% 증가하며 속도가 둔화됐는데 이는 정부의 부동산시장 규제 강화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주택담보대출 이외의 가계대출이 전월 대비 1.9% 증가하며 최근 10년 내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인데 대해서는 두 가지 이유를 들었다. 주택담보대출제한이 높아지면서 가계가 신용에 의존하고 있는데다 7월 말 카카오뱅크 출시로 시중은행들이 신용대출을 제공했기 때문이라는 진단이다.

노무라는 이어 “카카오뱅크 출시 후 한 달 동안 카카오 신용대출은 1조4000억원 늘어났다”면서 “지난 5일 5000억원 유상증자를 완료하면서 대출 규모가 4조원 증가한 5조9000억원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아직까지는 인터넷 은행들의 대출 시장점유율이 전체 은행 가계대출의 1% 정도로 낮은 편이지만 인터넷 은행들이 공격적인 가격 전략을 펼 경우에는 전통적인 은행들이 가격 경쟁력 하락 위험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이영란 기자 yrlee1109@naver.com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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