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현대중공업, 국내 조선업 회복 이끄나

기사승인 2017.09.12  09:38:09

공유
default_news_ad1

- 노무라 "신규수주 모멘텀 강력, 밸류에이션도 매력적"...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 현대중공업 도크.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노무라증권이 현대중공업을 탐방한 결과 “국내 조선사들의 2017년 신규수주 목표 달성이 가능해 보이며, 2018년에는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12일 노무라는 “중국 조선사들과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고정비 부담, 오버행(잠재매물) 이슈 등으로 지난달 주가가 19.8% 하락했지만 9월 이후 현대중공업의 신규수주 모멘텀은 현대미포조선보다는 나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중국 조선사들의 신규 수주는 기술 경쟁력이 아닌 중국 정부의 자본을 기반으로 한 것이며,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LNG선 및 대형 탱커선 수주와 관련된 중국 자본은 없다는 분석이다.

또한 “임직원들의 순환 휴가 시스템은 이미 시장에 알려진 문제이며 주가에도 반영되어 있다”고 노무라는 설명했다.

게다가 사업부 분산으로 현대중공업이 하반기에 실적을 방어할 더 나은 입장에 있고, P/B(주가수익비율)가 현대중공업 0.7 배, 현대미포조선 0.9 배로 밸류에이션 또한 현대중공업이 더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노무라는 이어 “금호타이어 사례를 고려하면 통상임금 소송에서 승소할 가능성도 있으며 현대로보틱스가 현대중공업이 보유 중인 8%의 현대미포조선 지분을 사들일 가능성도 크다”면서 “하반기에 국내 조선사들 중에서 신규 수주 모멘텀이 가장 강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증시에서 현대중공업은 오전 9시 37분 현재 전날보다 0.37% 상승한 13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이영란 기자 yrlee1109@naver.com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