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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 LG이노텍 · 삼성전기, 연일 '훨훨'

기사승인 2017.06.19  16: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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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원전 정책 본격 추진에 OCI 등 대체에너지株 상승...코스피, 2370 진입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코스피 지수가 9포인트 상승하며 2370선에 진입한 가운데 반도체 업황 호조 지속과 OLED 투자가 계속될 것이라는 외국기관의 분석에 IT 대형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삼성전자가 2% 올랐고 SK하이닉스는 5거래일째 신고가를 다시 썼다. 듀얼카메라 관련주로 꼽히는 LG이노텍과 삼성전기가 각각 신고가를 기록했고 주성엔지니어링 등 OLED 장비주도 급등했다.

19일 증권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전일 대비 2.15% 상승한 232만8000원을 기록했다. 외국인들은 이날 5만4000주를 순매수했다.

SK하이닉스는 기관의 사자 덕분에 전일 대비 3.80% 뛰어오른 6만2800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13일부터 5거래일 연속 장중 사상 최고 기록이다. 기관과 달리 외국인들은 33만5000주를 내다팔았다. 반도체 업황 호조를 고려하면 아직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분석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듀얼카메라 관련 LG이노텍과 삼성전기의 상승세도 이어졌다. LG이노텍은 4.14% 상승한 16만3500원으로 마감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이폰8에 듀얼 카메라와 3D 센서 패키지를 공급하면서 실적 기대감이 커진 덕분으로 풀이된다.

삼성전기는 4.92% 상승한 9만3800원으로 마감했다. 장중 9만43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아이폰8에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을 공급하면서 아이폰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외국인의 사자에도 불구하고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0.40% 하락한 3만7250원에 마감했다.

탈원전 정책 본격 추진 소식에 대체에너지주인 OCI가 2.21% 상승한 9만2500원을 기록했다. 반면 원전 관련주로 꼽히는 두산중공업이 11% 급락했고 한전기술(-10.90%)도 동반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9.07포인트(0.38%) 상승한 2370.90으로 마감했다. 장중 내내 2370선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2370선을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외국인이 1240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33억원, 5376억원 매도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27%), 섬유의복(2.04%), 통신(1.20%), 제조(0.89%), 의약품(0.76%) 등이 오른 반면 전기가스(-2.40%), 철강금속(-1.27%), 화학(-0.8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현대차(1.21%), 삼성물산(0.37%), SK텔레콤(2.27%), SK(1.86%) 등은 상승했고 NAVER(-1.57%), 한국전력(-3.11%), 현대모비스(-0.76%), 신한지주(-0.79%), POSCO(-1.09%) 등은 약세로 마쳤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4.74포인트(0.71%) 오른 675.44에 거래를 마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인이 37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97억원과 8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증 셀트리온이 4.03% 급등한 10만8500원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SK머티리얼즈(3.54%), 바이로메드(7.84%), 신라젠(13.92%), 원익IPS(2.02%) 등이 상승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OLED장비주 가운데 대표주자로 꼽히며 6.91% 뛰어올랐다.

 

 

이영란 기자 yrlee1109@naver.com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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