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올해 연결 영업이익 7987억 원 전망...투자 판단은 신중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8일 LG유플러스에 대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028억원으로 예상을 상회했다면서 목표주가 1만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또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7.0% 늘어난 7987억원으로 전망했다.

전체 매출액은 4.9% 늘어난 12조200억원, 서비스 매출액은 9조3300억원으로 예상했다. 무선이 2.5%, 유선은 10.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분기별 영업이익 성장률은 1분기 18.9%, 2분기 5.8%, 3분기 1.7%, 4분기 3.3%로 각각 추정하고 꾸준한 실적 개선을 기대했다.

성준원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을 통해 회사의 비용통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마케팅비의 증가는 분기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기타 비용은 통제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