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프랑스 대통령선거에다 북한과 관련한 불안한 정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미국 연방정부의 폐쇄가능성까지 더해졌다. 이로 인해 달러가치가 하락하고 엔화환율이 하락했다.

미국 의회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이 오는 28일까지 예산관련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일부 연방정부 정책이 중단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공화당내 계파간 의견이 엇갈리는데다 민주당은 멕시코 국경의 장벽 건설비용이 추가되는 것과 빈곤층의 의료보험 지원이 삭감되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엔화환율은 21일 뉴욕시장에서 1달러당 109.09 엔에 마감됐다. 전날보다 0.21% 하락했다.

유로가치는 1유로당 1.0728 달러로 0.1%, 파운드가치는 1.2817 달러로 0.0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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