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RPG게임 수수료 수익도 가능"...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외국계투자기관인 다이와는 2일 “최근 영국에서 개최한 컨퍼런스에 엔씨소프트가 참석해 사업전략을 공유했는데 경영진들은 ‘리니지M’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고 전했다.

다이와는 이에 대해 “강력한 브랜드 파워, 대규모 충성 고객, 게임시간 증가로 인간 기대감 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엔씨소프트가 견고한 IP기반 모바일 게임을 통해 게임 내 아이템 판매를 계속해서 가속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리니지 IP를 사용하는 게임들에서의 모바일 게임과 온라인 게임 사이의 잠식으로 인한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진단했다.

‘파이널 블레이드’의 성공적 출시 이후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 출시에 보다 확신을 가지게 됐다는 평가다.

다이와는 이어 “프랜차이즈 온라인 RPG 게임들로부터 수수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전략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증시에서 엔씨소프트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직전 거래일 대비 0.91% 하락한 2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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