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등 당첨번호와 보너스 번호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지난 13일 진행한 715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2, 7, 27, 33, 41, 44’ 이며 1등 당첨자는 6명이 나와 각각 26억여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고 리치커뮤니케이션즈가 14일 밝혔다.

1등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10번)를 맞춘 2등 당첨자는 모두 61명으로 각각 4000여만원씩을 받는다.

리치커뮤니케이션즈가 ‘로또 1등 당첨자에게 궁금한 점은?’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몇 조합씩 구매했나요?’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로또를 구매한지) 얼마 만에 당첨됐나요?’ ▲‘(당첨되기 전) 무슨 꿈을 꿨나요?’ ▲‘당첨 사실을 누구에게 알렸나요?’ ▲‘당첨금은 어디에 쓸 건가요?’ 가 뒤를 이었다.

지난 로또 711회 22억 로또 1등 당첨자인 30대 주부 이세영(가명) 씨는 인터뷰에서 “39개월간 매주 10조합(1만원)씩 로또를 꾸준히 구매했다”고 말했다. 또 당첨 사실은 남편에게만 말했으며 당첨금으로 평소 꿈꾸던 아파트에 입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난 로또 710회 추첨에서 1등에 당첨돼 29억원을 받은 50대 택시기사 이 모 씨는 2년간 매주 1만원씩 로또를 구매했으며 1등 당첨 사실을 가장 먼저 아내에게 알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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