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7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3180.14로 264.36포인트(0.80%)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전일 3.04%까지 치솟았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2.988%로 낮아지고 국제 유가가 중국의 코로나 규제완화 속에 1% 이상 급등한 가운데 셰브론의 주가가 껑충 오르면서 다우존스 지수를 견인했다"고 전했다. 전일 새 후불 결제 솔루션 진출 및 새 운영체제를 발표한 애플의 주가도 껑충 오르면서 다우 지수에 훈풍을 가했다고 이 방송은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7일(미국시간) 뉴욕증시 4대 지수가 상승했다. 전일 3%선 위로 훌쩍 치솟았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3%선 아래로 뚝 떨어지고 국제 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S&P 에너지 섹터 주가가 3% 대 급등세를 보인 것이 증시에 훈풍을 가했다. 그러나 소매기업 타깃의 2분기 마진 축소 우려는 소매주들의 주가를 짓누르며 증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3180.14로 0.80%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160.68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2061.37로 48.64포인트(0.40%) 상승했다. 나스닥100 지수는 1만2599.63으로 51.61포인트(0.41%) 올랐다. 나스닥100 이란 미국증시 상장사 중 핵심 기술주 100개를 모아 만든 지수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나스닥, 나스닥100 등 미국증시 주요 지수가 상승했지만 오는 10일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점, 모간스탠리의 베어마켓 지속 전망 등은 주요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6일(미국시간) 미국산 국제 유가가 소폭 하락했지만 장중 배럴당 120 달러를 터치하는 등 유가 고공행진 불안감은 여전했다. 이날엔 사우디의 원유 가격 인상 이슈가 주목받았다. 천연가스는 러시아 전쟁 장기화 속에 대폭등했다. 어찌됐든 이날 유가가 막판에 소폭 떨어지면서 뉴욕증시 에너지 섹터 주가도 소폭 떨어졌지만 에너지 시장은 여전히 공급난 및 가격불안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53분 기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는 6일 "지난 4월에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361대, 해외 8만385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1.1% 감소한 13만4216대를 판매했다"면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9.9% 증가, 해외는 54.9% 감소한 수치다"고 밝혔다.같은 계열의 현대차가 4월에 국내 판매에서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 해외 판매에서 70.4%나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기아차가 현대차 대비 훨씬 좋은 성적을 올린 한 달이었다.기아차 역시 현대차처럼 4월엔 국내 소비자들 덕분에 코로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이하 현대-기아차)는 28일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국내기업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면서 "지난 2019년도 평가에서 국내 기업 중 평가점수 상위 5개사에만 주어지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Honors Club)'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또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고 현대-기아차 측은 덧붙였다.현대-기아차에 따르면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이하 현대차-기아차)는 24일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를 통해 수송 분야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정부, 자동차 제조사, 물류업체가 함께 나서기로 했다"면서 "이를 위해 이날 서울 동남권 물류단지(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환경부가 주관하는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차-기아차에 따르면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MOU 체결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현대-기아차 공영운 사장, 현대글로비스 김정훈 대표이사, CJ 대한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종합 안심솔루션 회사 에스원(대표 노희찬)은 24일 "우리 회사는 지난해에 이미 워크스루형 얼굴인식 스피드게이트를 선보인 바 있다"면서 "기존 얼굴인식 기술은 입출입 시 카메라를 보고 잠시 멈춰서서 인증을 해야 했지만 워크스루형은 평소 속도대로 걸어가기만 하면 0.3초 만에 인증이 가능할 정도로 진화됐다"고 밝혔다.에스원은 "게다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접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비접촉식 생체인증 방식들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 들어 더욱 각광받는 비접촉 생체인증 방식으로는 얼굴인식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는 24일 "올 1분기에는 코로나 타격이 거의 없었지만 2분기엔 심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기아차는 이날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445억원으로 집계됐다"면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2% 감소했지만 지난해 1분기 특별 변수를 감안하면 실제로는 나쁜 실적이 아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한 14조5669억원, 순이익은 59.0% 감소한 266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기아차 측은 "1분기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22일 " '내가지키는내건강보험'과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 등 2개 보험상품에 대해 각각 6개월과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면서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현대해상은 "지난 21일 손해보험협회 주관으로 열린 심의위원회에서 '내가지키는내건강보험'의 건강관리비용특약과 건강등급 운영사항이 6개월, 무사고 표준체 전환 제도가 3개월, 그리고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의 새로운 위험담보 6종이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각각 획득했다"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20일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한 월 구독형 서비스 프로그램인 '현대 셀렉션'을 출시했다"면서 "지난해 첫선을 보인 월 구독형 서비스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을 차종, 상품성, 요금제, 지역 등 다양한 형태로 고객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현대차는 "지난해 시범 운영한 '현대 셀렉션'의 경우 대기 수요자가 발생할 정도로 고객 관심이 높았던 것을 감안해 고객혜택을 강화한 새 구독형 서비스를 출시했다"면서 "▲서비스 차종 확대 ▲요금제 다양화 ▲이용 가능 지역 확대 등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는 19일 "전국의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 2회 기아자동차 청소년 문학상'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면서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기아차에 따르면 '기아자동차 청소년 문학상'은 기아차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기아 해피 모빌리티 나눔 캠페인'에 속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청소년들의 문학적 재능 발굴을 통한 인문학적 정서 함양 및 자립 도움을 위해 기아차가 신세계문학,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시행하는 문학 작품 공모전이다. 시, 산문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은 17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항공편 운항 축소 등의 상황을 감안해 회원 정책을 탄력적으로 조정, 운영키로 했다"면서 "우선 탑승 횟수에 따른 우수회원 등급 산정 기간을 기존에 등급 평가 직전 3년을 기준으로 하던 것을 3년 6개월로 늘려 조정했다"고 밝혔다.제주항공에 따르면 고객 회원등급은 등급 산정 기간 중 탑승 횟수에 따라 결정된다. 누적탑승 50회 이상은 VIP, 20회 이상은 GOLD, 10회 이상은 SILVER+ 등급이 각각 부여된다. 그런 만큼 등급 평가 기간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1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뉴욕증시에서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2799.55로 16.19포인트(0.58%) 상승했다.미국 경제방송 CNBC는 "S&P500 지수는 이번 주들어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날엔 미국 경제지표 악화 속에서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경제 활동 재개 추진 움직임이 주목받았다"고 밝혔다. 반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주요 주들은 사람간 이동 제한 기간을 연장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소식도 이 방송은 전했다. 이날엔 ANTHEM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15일(미국시각)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급락했지만 특히 중소형주들이 큰 타격을 받았다. 반면 공포지수와 달러가치는 급등했다. 코로나 쇼크로 인한 경제지표 붕괴 및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혼란 등이 이 같은 흐름을 유발시켰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1.86%) S&P500(-2.20%) 나스닥(-1.44%) 등 뉴욕증시 3대 지수는 1~2%대 급락했다. 그러나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4.31%나 폭락했다.미국 경제방송 CNBC는 "코로나19 여파로 미국 3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한국의 경우 이르면 5월에 코로나19 확산세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경제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13일 하나은행의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간한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에 따른 산업별 영향'에 따르면 국내 정상화 예상 시점은 중국 사례를 감안할 때 이르면 5월부터가 될 전망이다. 주요국보다 빠른 정상화가 이뤄질 경우 세계시장에서의 점유율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방역 실패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경우, 비슷한 격리과정을 다시 진행해야 한다는 점에서 정상적인 경제생활로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기아자동차(기아차)는 9일 " '2020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 WCA)'에서 2관왕에 올랐다"면서 "한국 브랜드 최초로 세계 자동차 시장을 대표하는 '월드카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기아차는 "텔루라이드와 쏘울 EV 2개 차종은 8일(현지시간) WCA 주최 측이 발표한 '2020 월드카 어워즈'에서 각각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와 '2020 세계 도심형 자동차(World Urban Car)'로 선정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롯데지주는 9일 "황각규 대표이사(부회장)가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과 입학식 등의 행사가 취소되면서 매출이 줄어든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라고 밝혔다.롯데지주는 "황 부회장은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의 추천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황 부회장은 이날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 위생·방역 담당 파트너사 직원들에게 남대문 꽃시장에서 구매한 꽃다발과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황 부회장은 이날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GS건설은 8일 "수원 영통 망포5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설 영통자이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면서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당해), 23일 1순위(기타), 24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GS건설은 "이번 청약 접수는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할 수 있다"면서 "당첨자 발표는 5월4일, 정당계약은 5월 15~20일, 견본주택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GS건설에 따르면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가 일반분양으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8일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언택트 채용 면접을 시행한다"면서 "특히 지난 6일부터 접수 중인 6급(전문대졸) 신입사원 채용부터 온라인 AI면접 전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접촉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같은 채용방식을 택해 눈길을 끈다.현대해상에 따르면 기존에 면접위원들이 연수원에서 진행했던 1차 대면 면접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AI면접으로 대체키로 했다. 이로써 서류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는 본인의 PC나 노트북을 활용해 시간과 공간의